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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취업? 파견회사에 간다고? 미쳤니?

레트로필름 - 사진필터앱 레트로필름 2020. 5. 8. 14:57

IT취업? 파견회사에 간다고? 당신은 미쳤다.

IT업계에서 파견직은 기피할 필요가 있다.  해야한다면 통상 임금의 2.8배를 불러라.



경영에서는 [리스크 관리] 라는 용어가 존재한다. 잠재적인 손실이나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파견직은 꼭 가슴에 새겨야하는 단어이다.


IT 파견직을 선택함으로 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는 다음과 같다.

1. 밑도끝도 없는 갑질

2. 당신이 잘못하지 않은 일도 덤탱이 씌워 희생시키기 딱 좋은 인력

=> 별 시덥지도 않은 이유로 짤려도 이상하지 않은 인력라는 의미이다.

=> 짤리는 이유가 "경기가 어려워서"라면 양반이다. 심하면 "그냥 마음에 안들어서" 일 수도 있다. 정치가 만연한 회사에선 가벼운 희생양으로 삼기 딱 좋은 인력이다.


이것을 상황을 고려하면 당신이 회사에 2.8배의 임금을 요구하는 것은 합당한 것이다.




경기도에 위치한 모 전시회(고객사)에서 IT 파견사에 하는 말을 들었다.


"언제 잘라줄까? 누구부터 잘라줄까?"


"내가 뽑았어도 인력이 마음에 안 들면 갈아치우면 된다. 어차피 내가 교체해달라고 하면 교체해야 되는 게 아니냐? 인력 계약은 너네 사정이고." 라는 얘기를 들었다. 


맞는 얘기다. 고객사는 그런 권력이 있다. 그게 가능한 구조 위에 있다.

"그냥 마음에 안들어서" 혹은 "파견사를 길들이는 카"로 인력 교체 얘기를 꺼낼 수 있다는 것이 실상이다. 참고로 교체된 인력은 곧 해고된다. 파견직 인력의 능력과 성실이 중요한게 아닌 것이다.


끝으로 이 글을 혹시 IT 초년생이 읽는 중이라면 이 문장을 전달하고 싶다. "말 좀 들어라. 파견직은 생각도 하지마라. 회사에 지원하기 전에, 잡플래닛에서 퇴사자가 남긴 말을 읽어보자. 그 회사에 지원할 가치가 있는가? 판단해보자."


URL : https://www.jobplanet.co.kr/


현자(賢者)는 역사에서 배우고, 우자(愚者)는 경험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. 입사하려는 회사가 어떤 분위기를 가졌는지 악습은 없는지 파악해야 한다. 입사하고 나서 파악하려는 마인드는 잘못되었다.


의리가 넘치는 회사가 있다. 믿을 수 있는 동료와 함께 난관을 헤쳐나가자는 회사도 있다. 회사 일을 나의 일처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. 그러니, 존버도 꽃밭에서 하자.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하지 말고.



"언제 잘라줄까? 누구부터 잘라줄까?"


이런 언행은 대체 뭘까. 적어도 내 아들, 내 후배들은 저런 회사에 입사할 일이 없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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