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명박 전 대통령, 선행 활동.. “언젠가 은혜 갚겠다 생각”
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성한 기금이 상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경미화원 128명 가족에게 돌아갔다. 이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재단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공개하며 과거 대학 등록금이 부족하여 이태원 재래시장에서 일하였던 당시를 회상했다.
이 전 대통령은 환경미화원 가족을 돕기 위해 4년 동안 서울 시장으로 일하면서 받 은 월급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. 뜻을 같이 한 여러 소액 기부자들과 함께
총 4억 여 원을 마련된 기금은 상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경미화원 128명과 그 가족에게 전해졌다.
[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