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맞춤법] 아니오 vs 아니요? 보조사와 종결어미 구분법

아니오 vs 아니요? 무엇이 옳은지 헷갈리시나요? 답은 "아니요"입니다.

왜 그런지 궁금하지지 않나요? 보조사와 종결어미 그리고 연결 어미를 구분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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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정 시나리오]

1. 요를 제거해보자. 문장이 성립하면 요를 쓰면 된다.

2. 연결 어미인지 판단해보자.

참고 : 보조사 "요"는 높힘말입니다. ex, 싫어(반말) / 싫어요(높힘말)

위 판정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봅시다.

[문제풀이]

1. 네, 아니(오 / 요) 2. 알았어(오 / 요) 3. 혼자 집을 보고 있어(오 / 요) 4. 이것은 사슴이(오 / 요), 저것은 말입니다. 5. 조용히 해 주십시(오 / 요) 6. 집으로 돌아가시(오 / 요) 정답 : 요, 요, 요, 요, 오, 오

해설 : 요를 제거해보자. 문장이 성립하면 "요"를 쓰면 된다.

문제 1번의 경우 [아니요]가 답이다. [아니, 싫은데?] 또는 [아니, 안할래] 처럼 아니요에 "요"를 빼도 어색함이 없다. 단지 반말이 될 뿐이다. 문제 2번도 마찬가지다. [알았어!] 쓰임에 이상함이 없다.

문제 4번은 연결 어미이다. "요"를 쓰면 된다. [이것은 사슴이요, 저것은 말입니다] 라고 쓰면 된다.

문제 5번, 6번에서 "요"를 제거했더니 [조용히 해주시] 그리고 [집으로 돌아가시] 라는 이상한 문장이 된다.

따라서 이 경우는 오를 쓰면 된다.

조용히 해주시오!

집으로 돌아가시오!

이상 플랫폼공작소 언론팀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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