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플랫폼공작소입니다. 기업가치를 높히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합니다. 이번 시간에는 레버리지와 기업위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레버리지(지렛대)라는 것이 있어서, 기업의 매출의 증감에 따라 영업이익의 증감률이 두 배.. 세배 나타난다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핵심입니다. 이렇게 매출의 작은 증감에 이해 영업이익이 크게 변동되는 것은 기업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. 위험이 높아지면 기업에게 보통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
[레버리지 = 지렛대]
레버리지는 크게 세개로 나눠집니다.
영업레버리지, 재무레버리지 그리고 결합레버리지입니다.
결합레버리지라고 크게 어려운 개념은 아니고, 영업 + 재무레버리지가 결합레버리지입니다.
[영업레버리지 = 임차료]
고정 영업비용은 영업레버리지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. 대표적인 고정 영업비를 예시로 들자면, 임차료가 있습니다.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고정적으로 비용이 계속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. 사무실을 하나 빌렸다고 생각했을 때, 그 사무실을 빌리는 비용은 우리 기업의 매출과는 별로 관계없이 계속 계속 지출되겠죠? 그것이 고정 영업비입니다. 고정 영업비의 예를 조금 더 들어보자면 기계설비의 감가상각, 임차료, 본사 인건비, 광고비 등이 거론될 수 있습니다.
[재무레버리지 = 이자]
고정 재무비용은 재무레버리지의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. 대표적인 고정재무비용을 예시로 들자면, 이자입니다. 이자는 빌린 돈을 갚는 등의 행동을 딱히 하지 않으면 고정적으로 계속 지불해야되는 것이죠.
[정리]
위 내용을 보아하니 영업레버리지와 재무레버리지는 확실히 기업 매출이 증가되는 말든 딱히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이것들은 반대로 영업이익의 증감률에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.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?
바로 역설적이게도 매출의 증감에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. 원래 우리 기업은 1000이라는 매출을 발생하는데, 올해는 이상하게도 매출이 20% 감소되어 800이 발생되었습니다. 매출이 20%나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정영업비는 작년이나 올해나 변동 없이 500씩 나가게 되었습니다. 우리가 매출이 20% 감소되었든 말든 건물주께서 사무실 임차료를 깎아주지 않기 때문이죠. 그런 경우 아래의 표처럼 영업이익이 200에서 60으로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.
매출액 | 20% 감소 | 현재 |
매출액 | 800 | 1,000 |
고정비(-) | 500 | 500 |
변동비(-) | 240 | 300 |
영업이익 |
60
|
200
|
(증감) | 70% 감소 | 현재 |
표 1-1
바로 이것이 레버리지 효과입니다. 매출액은 1000에서 800으로 고작 20%밖에 감소하지 않았는데, 영업이익은 200에서 60으로 무료 70%나 감소하게 되었습니다. 만약에 고정 영업비용(고정비)가 1000이상 들어가는 기업구조 였다면, 우리는 고작 매출 20%감소로 인하여 올해 적자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.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이것을 잘 파악해야합니다. 우리 회사가 고정영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화학 회사인지, 고정 영업비가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 빚을 많이 져도 괜찮은 도매업인지 말이죠.
[전문적으로 계산해보자]
영업레버리지도(degree of operating leverage: DOL)를 사용해서 영업위험을 계산해보겠습니다. 매출액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 변화의 정도가 바로 DOL이며 DOL을 구하는 수식은 영업이익 변화율 / 매출의 변화율입니다. 표 1-1의 재무를 기록한 기업의 DOL을 구해보겠습니다. 영업이익이 200에서 60으로 변화되었으니 변화율은 200 - 60인 140입니다. 매출은 1000에서 800으로 변화되었으니 매출의 변화율은 1000 - 800 = 200입니다. DOL = (140/200) / (200/1000) = 0.7 / 0.2 = 3.5 입니다.
[정리]
위 기업은 매출액 1% 변화 시 영업이익 3.5% 변동된다는 것을 DOL을 통해 계산되었습니다.
reference : 경영대학 강의내용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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