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익분기점(Break- Even Point: BEP)은 총수익(Total Revenue: TR)과 총영업비용(Tocal Cost : TC)가 같아지는 지점입니다. BEP, TR, TC라는 용어는 너무 많이 사용되므로 숙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처음 이 용어를 접할 땐, 그 용어가 그 용어로 보일 정도로 헷갈립니다. 위 포스팅에서는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자세하게 표현하려 노력하겠습니다.
[손익분기점 한줄 요약]
BEP는 TR = TC(손익분기점은 총 수익 = 총영업비용이 같아지는 지점)
[사업을 할 때, 손익분기점 분석은 기본입니다]
손익분기점(BEP) 분석은 매출액(또는 매출량)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총 영업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지 분석하는 것입니다. BEP를 분석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내가 이 제품을 얼마에 팔아야되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귀와 눈을 막고 고속도로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. 물론 음.. 안전하게 건너갈 수도 있겠지요. 실패하면 한방에 주님께..
[BEP는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계산됩니다]
1. TC = FC + VC
- 총 영업비용(TC) = 고정영업비용(FC)+ 변동영업비(VC)
2. 생산량 = 매출량
- 생산한 즉시 판매됩니다. 즉 재고는 없음.
3. 단위당 변동비(V)와 판매가격(P)은 매출량(Q)에 관계 없이 일정.
[단위당 변동비가 무엇이지?]
단위당 변동비를 설명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변동비 입니다. 단위당 ~~는 그냥 단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 변동비(Variable Costs)란 생산량에 따라 그 총액이 비례적으로 변동하는 원가를 의미합니다. 생산량이 증가하면 총 원가도 비례하여 증감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. 단위당(단가) 변동비는 매출액 - 변동비입니다. 때문에, 단위당 변동비는 항상 일정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.
[손익분기점 계산 공식, 총 정리!!]
BEP는 TR = TC
TC= FC+ VC = FC+ V x Q
(총 영업비용 = 고정영업비용 + 변동영업비용 = 고정영업비용 + 변동비 x 매출량)
TR= P x Q
(총 수익 = 판매가격 x 매출량)
[손익분기점 계산 연습]
손익분기점(BEP)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게되었으니 무한 반복으로 연습해봅시다.
[문제 1]
고정영업비용은 50,000,000원이고, 단위당 변동비는 80,000원이며 판매 가격은 100,000원일 경우, 손익분기점 매출액(TR*)을 계산하시오.